돈 없는 엄마를 위해 아이들이 한 기도... 정말로 이루어진다면?!
뉴욕에 사는 사라 무어 씨. 세 아이의 엄마로, 열심히 벌어 아이들을 먹여 살리고 있어요.
얼마 전, 월급 날까지 딱 20 달러로 밖에 남지 않은 때였어요. 아이들은 알지도 못하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며 엄마 속을 태웠죠. 그래도 엄마는 차근차근 지금은 돈이 없고, 집에는 남은 음식이 있다고 설명해 줬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아이들은 이렇게 기도했죠. "하나님 아버지, 엄마한테 돈 좀 주세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데 엄마가 돈이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아멘" 그 기도를 들은 그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너무 바쁘신 분이라 겨우 아이스크림 때문에 기도를 들어주실 수는 없다고 대답했어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편함에는 편지 봉투가 하나 있었어요. 그 안에는 몇 달 전 대출금을 너무 많이냈다며 123달러를 되돌려 보낸다고 쓰여 있었죠. 물론 그녀는 곧장 마트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다는 엔딩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던 아이들의 깊은 바람을 하나님이 들어주신 걸까요? 오래 전 유행하던 DVD외 책, '시크릿'이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