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입니다. 우루과이의 대통령이에요. 한 번도 본 적 없을 만한 차림의 ‘보스’죠.
회의에서 그가 이러한 차림새로 나타나는 것은 예사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바 있죠. 그의 급여의 90%인 12000달러는 자선 단체로 보내집니다. 그가 실제로 받는 금액은 국민들의 평균 월급 밖에 안됩니다. 2011년, 그는 그의 연봉만큼의 돈을 사회적 기금으로 기부했습니다.
그의 행동들은 매우 겸손한 일로 사료됩니다. 한 때 군사정권 아래에서 국민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다 14년 동안 감옥에 갇혀있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