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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가 나온다는 소문에… 직접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자!

트리니티 스미스 양, 콜로라도 주 산엔 들개가 산다는 소문을 이미 여러 곳에서 들었어요. 이 젊은 처자는 개를 아주 좋아했고, 이러한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보지 않고는 베길 수가 없었죠. 그녀는 아마 코요테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 션 니콜스와 산으로 향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들은 3시간 동안 산에서 아무런 소득 없이 개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마침내 산에 들개가 산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라도 단정하게 되었죠. 그 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됐어요.

소문은 사실이었던 거에요! 트리니티와 션은 굶주린 개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개는 혼자 걸을 수 없어, 그들은 개를 안아 들고 산을 내려왔어요. 이들은 누군가 이 14살 된 개 클로에를 애타게 찾고 있는 지 알지 못했죠. 사실은 6주 전 클로에는 산책 중 주인을 잃어버렸던 거에요. 그 후로 개 주인은 미친 듯이 개를 찾았지만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트리니티가 모든 상황을 인터넷에 생중계하고 있었고, 이러한 소식이 클로에의 주인에게까지 전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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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클로에의 소식을 들은 주인들은 개를 찾으러 바로 달려왔어요.

트리니티의 호기심으로 클로에는 산에서 홀로 죽어가지 않게 되었어요. 클로에는 바로 동물 병원으로 갔고요, 나이도 있는데다 심하게 굶주린 탓에 며칠은 입원해야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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