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넘나드는 우정. 위험 천만한 도로 위, 죽은 친구를 두고 떠날 수 없는 개…
9월 20일. 마르코 밀라니 씨는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다 놀랄만한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사고의 흔적을 마주하게 되었죠…
차가 지나가며 지나가던 두 유기견 중 한 마리를 치었는데, 이 둘은 주민들 사이에서 항상 붙어 다니기로 유명했죠. 그래선지 남은 개는 차에 치인 친구의 곁을 떠날 수가 없었어요…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고 나서, 다행히 홀로 남은 개는 입양 될 가정을 찾게 되었어요. 친구를 잃었지만 완전히 혼자 남게 되진 않은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