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잊어버리지 않는 물고기가 있다고요?! 그 30년 우정을 확인해 보세요!
스쿠버 다이버 히로유키 아라카와 씨. 일본의 해안 도시 타테야마에서 몇 십년 동안 암초를 관리해 왔어요.
어느날 탐험을 하던 중, 일본에선 코부타이라고 불리는 종의 물고기를 만나게 되었죠. 그가 이름 붙인 물고기 유리코는 보이게도 너무 지쳐 혼자 먹이를 먹을 힘도 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그는 그 후 열흘 동안 같은 구역에 잠수해 이 물고기에게 게 같은 것을 가져다 주었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고기는 생명의 은인을 잊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이 오면 금방 도망쳐 버리지만, 히로유키 할아버지만큼은 유리코를 만질 수 있죠.
물고기가 이렇게 오래 산다는 것, 기억력이 좋을 수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사람과 인간이 이렇게 오랜 세월 교감을 한다는 것이 오늘 사연의 포인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