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로 동그랗게 걸어 나가는 남성. 그 결과는 경이롭네요.
‘시몬 베크’를 만나보세요, 아주 독창적인 예술가죠. 그의 열정은 눈 위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데에 있어요. 가장 흥미로운 점은, 그가 사용하는 도구가 겨우 그의 두 다리라는 거에요. 그의 작품은, 그게, ‘걷기’에요. 그는 눈길 위를 몇 시간이고 걸어요. 하지만 그 결과는 숨 막히게 아름답답니다.
그는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어 줄 특별한 신발을 신고 눈 위를 걸어요.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몇 킬로미터를 걷기도 해요.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