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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남기는 개. 그 이유가 너무 슬퍼…

개가 밥그릇까지 싹싹 핥아 식사를 끝낸다는 건 당연지사. 하지만 이 라브라도, 쿠키는 항상 먹이의 반을 그릇에 남겨 둬요. 그 이유를 알고 난 많은 사람들은 놀라기도 했죠.

쿠키의 주인, 18세의 이스턴 두퍼 군은 다음과 같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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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은 그가 키우던 두 마리의 개, 쿠키와 스티치가 한 그릇을 사용하도록 했죠. 항상 쿠키가 먼저 밥을 먹고, 나머지는 스티치가 먹었어요. 하지만 최근, 나이 든 스티치는 세상을 떠났고, 그럼에도 쿠키는 아직까지 스티치의 몫을 남기고 있죠.

마음 아프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온 세상 사람들이 개만 같다면 세상이 참 아름다울 텐데 말이죠. 동의하신다면 이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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