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잃어버린 11살 소년, 8달 후 개를 다시 봤을 때 보인 반응이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로코는 어릴 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했어요. 아르헨티나에 사는 이 11살 소년은 이구아나와 두 마리의 앵무새, 여러 마리의 개들과 말까지 키우고 있었죠. 그것에도 모자랐는지, 로코는 4년 전 유기견 잭까지 집에 데려왔어요.
하지만 마음 아픈 사건이 하나 일어났죠.
잭을 잃어버린 지 여덟 달. 그 동안 소년은 전단지를 돌리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호소했죠. 그게 발단이 되어서, 어느 날 길거리를 헤매던 잭을 이웃이 발견해 데리고 왔어요. 잭이 돌아올 거라는 로코의 바람이 이루어진 순간이었죠.
그 모든 감정을 담은 소년의 반응이 영화의 한 장면 못지 않아 감명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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