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한 후 임신 중절 약까지 먹었어요. 그런데 열흘 뒤 의사가 발견한 것은?!!!
아일랜드에 사는 부부 ‘미셜’과 ‘로스’. ‘미셸’이 임신을 했을 땐 정말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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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출근 하던 중, ‘미셸’은 큰 고통을 느꼈고, 잠시 뒤 하혈을 하기 시작했죠.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이는 유산되었어요.
의사는 임신 중절 시 처방되는 약을 그녀에게 주었는데, 이 상황에선 자궁을 깨끗이 비워 유산 후 감염을 막기 위해서였어요.
다음 날 그녀는 임신 테스트기로 자궁이 비워졌나 확인했어요. 결과는 양성이었고, 그녀는 절차를 위해 다시 병원으로 향했죠.
열흘 후 그녀는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병원엘 갔고, 수술 전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 순간 의사는 아주 놀랐어요. 하혈 후 임신 중절 약을 먹었음에도 여전히 임신 중이었던 거에요!
사실은 그녀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거죠. 하나는 유산되었지만, 다른 하나는 무사했어요. 다른 아이가 살아남았으리라곤 아무도 생각지 못했겠지만, 하나는 확실하네요. 부부는 지금 아주 행복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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