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이 없었던 관광객들의 15가지 불평들… 너네 이렇게 멍청해도 되는 거임?...
여행사는 종종 불만족한 고객들의 불평을 듣곤 해요. 과장된 광고라거나, 돈이 적힌 것 보다 더 들었다거나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그 중에서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멍청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는데요… 대형 여행사들과 협력 관계에 있는 Thomas Cook이 그 이상한 불평 15가지를 모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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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해변 모래가 너무 성가셔요! 주머니랑 가방에 모래가 다 들어갔잖아요!
2. 호수에 물고기가 있다는 걸 아무도 얘기를 안 해줘서 우리 애들이 놀랬어요.
3. 3. 인도를 여행하는데 가는 음식점마다 카레를 넣더라고요. 매운 음식은 취향에 안 맞습니다.
4.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쇼핑을 하려는데 시에스타** 때문에 상점 문이 다 닫혀있지 뭐에요! 금지해 주세요!
*맥시코의 해양 관광지
**지중해 연안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한낮의 무더위로 능률이 오르지 않아 생긴 낮잠 풍습. 그들의 문화로 존중해 주세요
5. 모기가 너무 많아요. 광고지에 그리스에 모기가 많다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6. 워터 파크를 예약했는데, 거기서 수영복이랑 수건을 주는 것 아니었나요? 티켓 값에 포함돼 있는 줄 알았는데!
7. 7. 생강 맛 빵을 현지 슈퍼마켓에 안 판다는 얘기는 좀 광고지에 써주세요.
8. 8. 사진에 나온 해변의 모래가 실제랑 달라요. 실제로는 더 노랬어요!
9.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택시 운전사들이랑 좀 문제가 있었어요. 아 글쎄 다들 스페인어로 얘길 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