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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잃은 환자를 보고, 다들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부모, 그리고 우리의 반려 동물만큼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이가 또 있을까요? 아르헨티나의 어느 남성, 몇 년 전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오고 나서 그와 그의 가족의 삶이 완전히 구원받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새로 생긴 이 가족은, 그가 사고를 당했을 때, 그 사랑과 보살핌에 보답을 하게 되었어요.

그는 집 앞에 나무를 다듬는 중이었는데, 올라 타고 있던 사다리가 흔들려 땅으로 떨어지며 아스팔트에 머리를 박았어요. 그 때문에 그는 정신을 잃었고요. 그 사고를 본 이웃들이 즉시 구급차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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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을 가슴 뭉클한 장면을 보게 되었죠. ‘토니’, 그의 개가 주인 곁에서 그를 걱정스럽게 지키고 있었던 거에요. 구급차가 떠날 때까지도 ‘토니’는 그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어요.

다행히 그는 머리도 척추도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니어서 며칠 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토니’를 포함한 가족들이 그를 매우 반겼죠.

정말 사랑스러운 개 아닌가요? 개가 이렇게 잘 따르는 걸 보니 주인이 정말 훌륭한 사람일 거에요. 오늘의 사연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하시길 주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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