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따뜻한 인정, 세상의 모든 터미널이 이랬으면 좋겠네요
각각의 사정으로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도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죠? 하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돕고 싶어하는 인정 넘치는 사람들이 아직 세상에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브라질 남부, 어느 버스 터미널의 직원들이 그 예가 될 수도 있겠네요.
터미널 주변, 갈 곳 잃은 개 세 마리가 오래도록 어슬렁거렸어요. 관광객들이 남긴 음식을 좀 얻을 수 있을까 해서였겠죠.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터미널의 직원이 도움의 손길을 주었어요. 아래의 사진을 보세요.
이 세 마리의 개, 따뜻하고 안전한 잠자리를 얻었네요! 어느 버스 운전자는 폐 타이어를 가져다 줬고, 다른 사람들은 개들이 춥지 않도록 해주며 먹을 것을 주었어요.
지금까지 해오던 생활에 비하면 천국이었겠네요. 작은 도움 하나 하나가 모두 값지다는 것,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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