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점을 눈 앞에 두고 다리를 저는 여인... 다른 참가자들이 보여준 친절에 눈물이 울컥
가끔, 우리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죠. 더 이상 기운도 없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말이에요. 그럴 땐 정말 백기를 들고 항복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주 작은 친절이라도, 다른 사람이 내밀어 주는 손에,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기도 하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결승점 몇 미터를 앞두고 어느 여인이 쓰러지려고 해요. 그 때, 이 절박한 상황에 도움을 주는 낯선 이들. 참 아름다운 순간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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