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행위로 죽을 뻔 했던 개. 다행히 구할 수 있었어요!
바로 말씀 드려야겠어요. 오늘 보실 포스팅의 몇몇 사진은 매우 충격적이에요. 미시건 주,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골목에 피를 잔뜩 흘리고 있는 개를 발견했다고 동물 보호 단체에 연락을 취했어요. 사연의 주인공인 로트와일러는 지금 다행히 건강하지만, 이런 사이코패스가 또 있을까 걱정이네요.
수의사가 이름 지어준 ‘베론’의 상태는 최악이었어요. 아직 잡히지 않은 범인은 개의 코와 귀, 꼬리를 잘라냈고, 개는 다리에까지 상처를 입었어요.
행인의 빠른 신고가 아니었다면, 개는 범인의 손에 죽었을 거에요. 수의사는 먼저 ‘베론’의 코를 치료해야 했어요. 일단 숨은 쉬어야 하니까요.
수술은 두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몸에 난 상처만 치료한다고 다는 아니죠. 이 일로 ‘베론’은 큰 트라우마를 짊어지게 되었어요... 다음 사진은 개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