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조용한 3살 아들.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보니 엄청난 충격이!
‘스테파니’와 딜런’씨는 여느 부모들이 그렇듯, 3살짜리가 얼마나 시끄러운 지 알아요. 특히 모두가 늦잠을 자는 주말 오전은 더욱 그렇죠. 그런데 이번엔 이상하리만큼 조용했어요. 부부는 아들이 자고 있던 방에 가서야 큰일이 일어난 걸 알았죠.
아들 ‘콜린’은 그저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었어요 그런데 아주 겁먹은 표정이었어요. 부부는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데 걱정이 됐죠. 어제 놀다가 머리를 부딪히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잘 놀았던 게 기억이 났어요. 그리고 그 셋은 병원으로 달려갔죠.
의사는 아이의 다리가 마비 되어 있는 게 무엇 때문인 지 밝혀내지 못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온 몸에 마비가 오고 있는 게 분명했죠.
‘콜린’은 소아과 전문으로 이름 난 병원으로 이송됐어요. 다행이 그 곳에선 원인을 알아 냈고요. 밝혀진 것은, ‘콜린’에게 일어난 일이 우리들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거에요. 그저 짧은 산책 동안에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