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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디’는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렸어요. 상담사를 찾아가는 것도 도움이 안됐죠. 2년이 지나도록 잘 먹지도,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아무와도 친구가 되려 하지 않았어요. 결국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날까지 악몽에 시달렸죠. 겨우 15살이었어요. 아이는 전혀 나아질 가망이 없었어요. 어머니는 아이를 구하려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죠. 지금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고자 이 글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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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 제 아이를 앗아갔습니다...

오랫동안 침묵해 왔어요. 모두가 ‘웰링턴’에 있는 학교에 그 사악한 아이들을, 사랑하는 제 딸 ‘캐시디’를 2014년 2월 15일 죽음으로 몰고 간 그 애들을 알길 바라요. 걔들은 겨우 13, 15살이었죠.

‘캐시디’의 세상이 무너진 건 13살 때였어요, 아이를 구하려던 제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하고, 다른 학교에 보내며, 아이에게 해를 끼친 어떤 사람도 만나지 않았지만, 아이는 그저 슈퍼에 가다가도 공황 장애를 일으키거나 울음을 터트렸어요.".

"저는 22개월 간 그 괴물 녀석들에게 시달리는 딸을 봐왔어요... 언제나 아이는 그 애들을 마주칠까 두려워했죠. 그 중 하나가 또 애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 아이를 모욕했어요. 아이는 언제나 악몽에 시달렸고, 공황 장애를 일으키며, 잠도 못 자고, 병은 계속 깊어졌어요.

니들이 2015년 12월 12일 했던 일로, 우리 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

니들이 누군지 알아. 니들의 진짜 모습을 난 알고, 경찰도 니들에 관해서 들었어. 니들의 죄가 끝까지 니들과 함께 하길 바라. 니들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애들이 니들이 했던 짓을 그대로 당한다고 상상해 봐. ‘캐시디’는, 내 평생 같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너 때문에 내 아이가 죽었고, 나는 그 애가 결혼하는 것도 못 보고, 손자도 가질 수 없겠지. 니 이기적이고 멍청하고 끔직한 짓이 많은 생명을 앗아간 거야. 니들에겐 그저 한 번, 재밌었던 밤이겠지. 그런데 내 딸에겐 순결과, 사람에 대한 신뢰와, 평범한 일상이 깨졌던 밤이었어... 그리곤 결국 목숨까지.

니들이 ‘캐시디’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평생 잊지 않길 바라. 니들 손엔 그 애의 피가 묻었어.

학교 폭력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 아이의 죽음을 생각해서라도 이 문제를 무시하지 마세요.

‘린다 트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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