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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놀아주는 마트 직원

아이들과 쇼핑을 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어려운 일이에요. 애들은 빨리 지루해 하고, 매장에 있는 사탕의 반은 먹고 싶어 하며, 새 장난감 없인 집에 안 가겠다고 고집을 피우질 않나, 작은 애는 울고, 큰 애는 짜증내고...

‘에이프릴 존스 루즈’씨도 이 점을 잘 알아서 6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쇼핑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엔 마트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아들 ‘카터’는 다운 신드롬이 있고, 그래서 가끔은 다른 손님들의 주의를 끌어요. 그 시선이 곱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 ‘카터’는 쇼핑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카운터에는 푹 빠져 있어요. 특히 바코드 스케너에 말이죠. 그리고 카운터 직원 ‘제시카 와델’씨가 아이의 표정을 보고는 아이와 같이 놀기 시작했죠 :) 스케너를 보여주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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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매니저 ‘마이크 루소’씨가 카운터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동을 봤을 땐, 무엇 때문인지 이해하고 ‘제시카’에게 다가갔어요. 아마 다른 마트였다면, 질책을 받았을 일이지만, 여기선 달랐죠! ‘마이크’는 인자한 표정으로 아이를 사무실에 데려가 마트 유니폼을 입히고 사무실을 구경시켜 줬어요. 즐거움으로 빛나는 ‘카터’의 얼굴을 보세요!

아이의 엄마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 북에 게시했어요. 직원과 그 매니저에게 시간을 내어 다운 신드롬을 앓는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사하면서요.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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