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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2살이 된 ‘키란’은 그녀의 사연을 접할 수 있는 모든 소셜 네트워크에 퍼트렸어요. 그리고 결국엔 찾아냈죠!
‘조’와 ‘키린’은 이제 자주 만나요. ‘조’는 그녀를 친딸처럼 여기고, ‘키린’은 ‘두 번째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친구를 얻었죠.
PS. 원하신다면, 이 사연을 영상으로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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