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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에 끌려가던 돼지 한 마리... 트럭 밖으로 점프!

호주의 어느 도로, 도살장으로 동물을 끌고 가는 차가 달리던 중이었어요. 그 동물들 중 ‘웜밧’이란 이름의 암퇘지가 한 마리 있었어요. 4개월 된 아기 돼지의 최후가 바로 눈 앞에 있던 거였죠.

그 날 트럭 운전사는 자신이 본 것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돼지 한 마리가 도로 위로 점프해 다리와 턱, 한 쪽 눈을 다친 거에요. 운전사는 바로 돼지를 구한 후, 동물 병원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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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수의사는 ‘웜밧’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었지만, 돼지는 또 다시 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어요! 2달 동안 몸무게가 많이 늘어났어요. 지금은 40킬로가 넘고요 :) 또, 새 집도 구했어요.

‘웜밧’은 동물 보호소에서 살아요. 턱이 망가졌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지내죠.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웜밧’은 이곳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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