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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의 죽음 후 서랍에서 발견한 이것...

‘엘레나’는 여느 6살짜리 소녀와 다를 것 없었어요 – 많이 웃고, 호기심 많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제일 좋아하는 색은 분홍이었죠. 크면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하지만 병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죠. ‘엘레나’의 가족은 아이의 뇌에 치료가 불가능한 종양이 생긴 것을 알았어요. 의사들은 고작 3개월 밖에 살 수 없을 거라고 했죠. 그리고 진단은 틀리지 않았어요...

병이 진행되는 동안 ‘엘레나’는 점점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말하는 것도 힘겨워했어요. 부모님과 대화를 할 땐 종이에 적어서 보여주었죠. 하지만 그 때까지 부모님은 이 작은 소녀의 비밀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죽기 전, ‘엘레나’는 많은 쪽지를 숨겨 뒀어요. ‘엘레나’는 말해준 것보다 많이 알고 있었던 게 확실해요. 모두들 아이가 죽을 거란 사실을 숨겨 왔지만, ‘엘레나’는 어떻게든 작별 인사를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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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와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쓴 흔적. 쪽지에는 자신이 얼마나 가족을 사랑하는지, 혹은 동생에게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적었어요...

부모님은 아이가 남긴 쪽지들을 하나로 묶어 책으로 냈어요. 그리고 그 수익의 전체를 암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에 후원했죠... 아래의 비디오로 그 책을 보실 수 있어요. (영어) ‘엘레나’나는 2007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모님은 몇 달이나 지나서야 항상 눈물이 나는 그 장소에서 쪽지 더미를 찾아낼 수 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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