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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죽게 되는 25살 이 여성. 그녀가 세상에 남긴 편지를 읽어보세요...

25살 ‘백가먼 밀러’씨는 호주 브리스번에서 태어나, 지금껏 그 곳이 죽을 곳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어요. 그리고 정말, 이젠 그곳에서 며칠 남지 않은 생을 마감하고 잇죠.

‘백가먼’씨는 어릴 때부터 낭포성섬유종을 앓아왔고, 폐에는 점액이 차 숨 쉬는 것을 어렵게 해요. 지금은 병원에서 세상에 작별 인사를 보내요. 개인적으로 그녀를 알고 지냈든 아니든, 그녀의 메시지를 모두가 읽었으면 합니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이 아름답고 유쾌하며 말쑥한 처녀가 오래도록 병마와 싸워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는 없을 거에요. 2년 전, 그녀의 약혼자 ‘리암’과 그녀 자신, 그녀의 가족들은 병마에 싸워 이겨냈다는 걸 확신 했어요. 폐를 이식한 후로 많이 호전됐거든요

하지만, 저번 달, 2년 간의 행복한 시간 끝에, 폐는 갑자기 그녀의 몸을 거부했어요. ‘백가먼’씨는 다시 입원해야 했고, 그게 그녀에겐 생의 마지막 입원이 되었죠... 그리고 그녀가 사랑하던 사람들, 그리고 모르는 다른 이들에게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을 보여주는 작별 편지를 보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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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혹은 10년, 더 많이 혹은 더 짧게 알고 지냈을 거에요. 하지만, 다음 주면 그마저도 아니게 되겠죠.
그래도 떠나기 전, 얘기해야 할 것이 있어요. 더는 당신과 말하거나, 만지거나 안지 못할지라도,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했고, 우리 사랑과 우정은 영원히 남아 있을 거라고요. 제 삶에 오고 갔던 사람들 모두, 어떻게든 제 삶의 어떠한 목적으로 흔적을 남겼어요. 그리고 알다시피, 나는 행운아에요. 이 멋진 삶을 우렸던 행운아죠.

이 험한 세상, 내 여행길에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덕에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 있었어요.

음, 삶의 모든 것들이 꼭 우리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 주진 않아요. 나는 즐거운 순간들을 더 살 수 없을 것이고, 보고 싶었던 것들을 볼 수도 없겠죠... 하지만 언제나 여러분을 보며 미소 짓고 있을 거에요  왜냐하면, 즐거움이란 당신과 함께 여기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이제는 날 보내줘야만 해요. 장례식 일정은 가능한 빨리 알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를 동정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을 웃게 만들었던 나로 기억하기를 바라요.

그리고... 살아 남아서 낭비하지 말고 최대한 삶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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