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뱀과 동침하는 소년. 11년 우정의 산물을 보세요!
‘심바트’는 캄보디아에 사는 11살 소년이에요. 이 나이의 많은 아이들이 반려 동물을 기르고 있죠. 하지만, 이 소년의 반려 동물은 심상치 않네요...
‘심바트’가 겨우 3개월 일 때, 부모님은 집에서 뱀을 발견 했어요. 당시엔 작고, 겨우 30센티였죠. 부모님은 즉시 뱀을 잡아 밖으로 내보냈지만, 몇 번을 내보내든 뱀은 소년의 방으로 들어왔어요.
많은 시도 끝에 이 침입자를 반려 동물로 받아들이기로 했죠. 그 후로 이 뱀 ‘콤란’은 신실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답니다. ‘심바트’는 이 뱀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해요. 심지어는 잠도 함께 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