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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인형이었던 거에요! 아이를 꺼낸 경찰은 분명 피가 흐르고 살이 있는 아이인 줄 알았다고 증언했어요. 실리콘 인형 ‘리본’은 완벽하게 아기를 재현해 냈죠. ‘카롤린’은 아이를 잃은 후로 이 인형들을 모아왔어요. 집엔 이미 40이 넘고, 그날의 쇼핑도 인형 ‘애슐리’를 데리고 갔죠.
경찰은 ‘카롤린’에게 다음에 인형을 차에 둘 때엔 창문에 인형이라 써 붙이라고 부탁했어요. 아무튼, 다른 이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경찰의 태도는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