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기적이라 불려요, 아주 건강하지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세요.
‘가브리엘’과 그녀의 남편 ‘파비오’는 별다를 것 없는 부부에요. 서로를 사랑하고, 평범한 계획을 세우고, 가끔은 부부 싸움을 하기도 하지만, 항상 서로의 편에 서서 서로를 지지해요. 다른 부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병이죠. 이론적으로, 그들은 아이를 가질 수 없었지만, 아주 건강하고 예쁜 딸이 있답니다!
브라질 출신의 이 부부는 10년 전 만났어요. ‘가브리엘’은 다운신드롬이 있고, ‘파비오’ 또한 지체 장애가 있죠. 다운 신드롬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임신 성공률은 절반이고 남성은 불임이에요.
처음엔 아무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가브리엘’의 체중이 아주 많이 불어났는데도 말이에요. 진신은 6개월 후에나 밝혀졌어요. 딸 ‘발렌티나’가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거든요! 안타까움 점은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한 정부가 아이를 데려가려고 한 데 있어요. 하지만 ‘발렌티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들을 도와줄 수 있었죠. – 이 행복한 가정은 ‘가브리엘’의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요. 브라질에서 다운 신드롬 여성이 임신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에요.
‘가브리엘’의 어머니는 이렇게 헌신적인 부모는 없을 거라고 확신해 차 말했어요. 삶에 접근하는 방식은 그들이나 우리나 다를 것 없으며,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두려움이 없다고도 했죠. 여기 ‘가브리엘’의 사진이에요 – 그녀의 어머니는 ‘가브리엘’이 가진 차이에도 항상 그녀가 받아들여 지도록 싸워왔어요. 보시다시피, 안될 것이 없었죠. 이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