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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는 그의 도시에 동물 보호소로 가 ‘이레’란 이름의 12살짜리 치와와를 입양했습니다. 이 개는 심장과 다리가 아팠어요. 그럼에도 그는 개를 입양했고요.
그는 이제 아홉 마리의 나이 든 개와, 돼지, 두 마리의 닭, 고양이 한 쌍을 키우고 있어요.
그가 무분별하게 동물을 모은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그는 충분히 큰 집에 살고, 그의 마음은 더 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