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도둑 맞은 개를 되찾았어요! 개를 다시 보고 울음을 터트리지 않은 수가 없어요.

이 남자 ‘조세’에게 2014년은 그의 삶에서 가장 힘든 나날이었어요. 이혼을 하고, 집을 잃고, 노숙자가 되었죠. 머리 위를 가려주던 지붕은 차로 대신했어요...

그 순간을 견디게 해준 건, 새끼 때부터 길러온 ‘카오스’란 이름의 개였죠. 이 모든 일을 겪은 후, ‘카오스’를 위해 개를 친구 집에 잠시 맡기기로 결심했어요. 그의 삶은 힘들기만 해서, 이 네 발 달린 그의 친구 마저 고생시키고 싶진 않았거든요.

3개월 후, 그는 다시 일어서 개를 맡긴 친구에게 갔지만, 친구는 개를 돌려주길 거절했어요, 그의 마음을 짓이겨 놓는 짓이었죠. 2년이 흘렀어요. 어느 여성이 길 잃은 개 한 마리를 구해냈어요. 개는 보호소로 보내졌고요. 다행히 개에겐 2014년에 몸에 삽입된 아이디 칩이 있었죠! 그 덕에 주인과 연락이 가능했어요!

‘조세’는 보호소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기뻐 어쩔 줄 몰랐어요. 즉시 친구를 데리러 5시간이나 달려갔죠. 그들이 만난 순간을 비디오로 직접 보세요.

감동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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