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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쓰러진 새 한 마리를 발견한 것이었어요. ‘에드’는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렉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새를 집으로 데리고 돌아왔는데, ‘렉스’가 맞았던 거에요 – 새는 아직 살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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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해머’라고 이름 붙인 이 새는 매일 설탕을 넣은 물을 마시고 빠르게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에드’는 새가 언제든 다시 자연으로 날아갈 수 있게 창문을 열어뒀지만, ‘해머’는 전혀 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새는 ‘렉스’를 위해 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 애의 물 그릇에서 물을 마시기도 했어요  ‘에드’를 위해서도 날아주었고요. 흥미롭게도 ‘렉스’는 이것을 받아들였답니다. 주변의 모든 동물들에게 사납게 굴던 ‘렉스’가 마침내 친구를 찾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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